내가 에어랩을 이제야 산 이유
1. 배럴을 바꿔 껴서 스타일링하는게 굉장히 불편해보였다.
☞ 양방향 배럴이 나오면서 해결!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었어야지. 똥손도 가능한 스타일링이라지만 툴 바꿔끼느라 똥손 화딱지 난다.
2. 그래봤자 스트레이트는 해야한다.
☞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로 해결!
곱슬머리가 최악인 이유는 잔머리가 짜글거리는 거라서....하하하.
그래서 에어랩이 있어도 결국 새로 나는 머리는 지속적으로 미용실에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놀랍게도 에어랩으로 말린 머리 상태.
코안다스무딩 드라이어는 쓰지않고 순수하게 머리만 건조 시킨 상태다.
미용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걸 못 견디는 사람으로....에어랩 사면 확인해보고 싶어서 1년 가까이 커트 외에는 전혀 손을 안댄 순수 반곱슬 머리.
저 지저분함을 견딜 곱슬머리는 별로 없을 듯.

이건 다른 날 순수 코안다스무딩헤어 드라이어로 건조시킨 사진.
절대 머리를 펴주는 펌과 동일하다! 수준은 아니고....
그냥 집에서 셀프 헤어스트레이트를 하고 났을 때의 차분함 그 이상의 만족감은 준다.
정수리부분 뿌리나 옆면의 지저분한 머리들이 싹 정리가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
이 정도면 올해도 미용실은 안가도 될 듯 하다.
커트로 끝단만 정리해주면서 머리만 잘 말려주면 이게 바로 시간절약, 돈 절약!

그리고 40미리 배럴로 말아준 사진.
이건 좀 너무 과하게 말린 거 같아서 핫도그??방법으로 하니 훨씬 자연스럽다.
곱슬머리들이여~~!! 에어랩을 사시오!!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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